신기루 "박나래와 나이트 갔는데 주말이라 기본 60만원이라고" (돌싱포맨)

신기루가 박나래와 나이트 클럽 굴욕담을 말했다.

6월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뼈 때리는 삼장군 노사연, 박준형,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나이트 클럽을 갔는데 기본 60만원이라고 했다. 방에 안 들어가고 부스인데 저와 박나래가 나이트를 갔는데 오늘 주말이라 60만원이라고. 맥주 5명에 샐러리 5개 나왔는데. 스테이지와 멀었다”고 과거 경험을 토로했다.

김준호가 “거기서 60만원 주고 만남을 가졌냐”고 묻자 신기루는 “우리 둘이 즐기다 갔다. 사람들 냄새 맡으러 간 거다”며 “나중에 너무 열 받아서 기도와 큰 싸움 날 뻔 했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주말에 핫할 때는 여자 손님은 무료였는데”라며 웃었고 신기루는 “저희에게는 주말이라 비싸다고 했다”며 “홍대 헌팅포차에 줄 서 있는데 먼저 온 분이 있다면서 계속. 저는 계속 그 자리에 있고 남들은 다 가는데”라고 헌팅포차에 출입하지 못한 굴욕담도 꺼냈다.

박준형은 “미국 가면 먹히는 스타일이다”고 위로했지만 신기루는 “미국 가봤다”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