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일본수출 화상상담회 '활기'..56건 수출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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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일본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출상담회장에서 참가 기업 관계자를 격려한 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온라인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을 지속 추진해 안양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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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일본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비대면 수출상담회는 2020년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기도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10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이번 화상 상담회 참가를 지원하며 안양 미래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뒀다. 특히 일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도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총 56건, 479만 달러(약 62억원) 수출 상담을 벌였다. 이 중 164만 달러(약 21억원) 계약이 추진 중이다. 행사현장에서 3건, 30만 달러(약 3억9000만원) 계약이 이뤄지는 성과도 올렸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일본 주요 소비층인 단케이 세대와 1인 가구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일본 진출 교두보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출상담회 종료 후에도 후속상담과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출상담회장에서 참가 기업 관계자를 격려한 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온라인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을 지속 추진해 안양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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