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의심자 2건 신고.. 국내 첫 사례

노자운 기자 2022. 6. 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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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가 인천 내 의료기관에 입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국내에서 감염 의심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외국 국적의 한 입국자가 입국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에 입원을 타진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2건 신고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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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가 인천 내 의료기관에 입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국내에서 감염 의심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검역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입국자들 앞에 원숭이두창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뉴스1

21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외국 국적의 한 입국자가 입국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에 입원을 타진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2건 신고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8일 원숭이두창을 2급 전염병으로 지정했다. 2급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24시간 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하고 반드시 격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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