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2022. 6. 21. 2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asinohong@naver.com)]강원 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류태호 태백시장)는 지난 20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류태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대화의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등

[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강원 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류태호 태백시장)는 지난 20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류태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대화의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가 지난 20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태백시

협의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의 의지가 담긴 ‘태백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인구감소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소멸 위기가 직면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시민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 구성원들의 상생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이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의 배경이다.

공동선언문에는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에 적극 동참,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적극 협력,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상점 이용 및 지역산품 애용, 지역화폐 사용 등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류태호 위원장은 “현재 지역 상황이 좋지 않고 산업 위기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앞으로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발전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