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연리지' 재해석 무대 '감동'..장민호도 놀랐다 (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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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양지은의 노래에 감동을 드러냈다.
양지은은 장민호의 '연리지'를 선곡하며 "우리가 서로 다른 곳에 있다가 '화밤'에서 만났다. 마치 연리지 같다"라며 선곡한 이유를 전했다.
장민호 "국악기로 편곡된 곡이다 보니까 양지은 씨의 색깔로 불렀더니, 그냥 본인 노래다. 저도 앞으로 지은 씨 클립을 계속 볼 것 같다. 잘 들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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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양지은의 노래에 감동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미니홈피 감성을 소환할 ‘우리 사이 가요제’가 펼쳐진 가운데 가수 테이와 박혜경, 이수영, 서영은이 출연했다.
첫 대결은 박혜경과 별사랑이었다. 박혜경은 민해경의 ‘보고싶은 얼굴’을 열창해 97점을 기록했다. 박혜경은 “데뷔 20년 만에 무대에서 춤을 처음 췄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별사랑은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을 열창한 결과 96점을 받았다.
두 번째 대결은 강혜연과 허찬미였다. 강혜연은 ‘꽃물’로 98점을, 허찬미는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로 96점을 기록했다.
곧이어 무대에 오른 양지은은 “오랜만에 붙어보겠다”라며 김다현을 지목했다. 붐이 “사이가 참 좋은데 이젠 멀어지겠네요”라고 하자 장민호는 “오랜만에 5자 공격을 해보겠다”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양지은은 “훈장님 죄송”을, 김다현은 “양정훈 죄송”을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장민호는 “서로 가족들에게 사과하신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양지은은 장민호의 ‘연리지’를 선곡하며 “우리가 서로 다른 곳에 있다가 ‘화밤’에서 만났다. 마치 연리지 같다”라며 선곡한 이유를 전했다.
이에 장민호는 “어려운 노래 중에 하나다. 저음과 고음 차이가 커서 어렵다. 저도 기대된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양지은은 새롭게 해석한 ‘연리지’를 열창하며 무대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서영은은 “너무 좋다”라며 박수를 보냈고, 모두가 ‘100점’을 외치며 응원을 펼쳤다.
공개된 점수는 100점이었다. 장민호 “국악기로 편곡된 곡이다 보니까 양지은 씨의 색깔로 불렀더니, 그냥 본인 노래다. 저도 앞으로 지은 씨 클립을 계속 볼 것 같다. 잘 들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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