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최예나X최성민, 남매 맞아? "신혼부부인 줄.." [별별TV]

윤성열 기자 2022. 6. 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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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에서 가수 최예나와 배우 최성민 남매가 신혼부부처럼 달콤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최예나, 최성민 남매의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어 최성민은 최예나에게 함께 빨래를 개자고 했지만 최예나는 마냥 웃으며 방으로 들어갔다.

최예나가 방에 숨어버리자, 최성민은 설거지를 하는 척하더니 방으로 들이닥치며 장난을 쳐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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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호적메이트'에서 가수 최예나와 배우 최성민 남매가 신혼부부처럼 달콤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최예나, 최성민 남매의 라이프가 공개됐다. 최예나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최성민은 일어나자마자 음료수를 엎지르고 VR 게임에 빠져 있는 최예나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었다. 하지만 최예나는 "안 들린다"며 게임에만 집중했다.

이어 최성민은 최예나에게 함께 빨래를 개자고 했지만 최예나는 마냥 웃으며 방으로 들어갔다. 최예나가 방에 숨어버리자, 최성민은 설거지를 하는 척하더니 방으로 들이닥치며 장난을 쳐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모습을 본 배우 이지훈은 "연인인데"라고 놀라워했고, 유도선수 출신 조준호도 "신혼부부, 오빠 나 잡아 봐"라며 신기해했다. 가수 딘딘은 "난 저 잠옷도 마음에 안 든다"며 이들 남매의 행동에 의아함을 표했다.

최예나는 "평소 루틴이다. 빨래 하면서 한 명이 도망가면 한 명이 잡으러 간다"며 최성민과 즐겁게 숨바꼭질을 하는 일상을 전했다.

최예나는 옷을 제자리에 넣지 않은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최성민에게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배우 김정은은 "저렇게 오빠한테 배시시 웃는다고?"라며 최예나의 행동이 낯설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성민은 거듭 잔소리를 했지만, 애교 섞인 눈빛을 보내는 최예나에게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이를 본 조준호는 "여동생이 저러면 다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최예나는 식사를 준비하는 최성민을 위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최성민도 같이 노래를 부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도선수 출신 조준현은 "청춘 드라마 같다"고 말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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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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