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호 영입 떴다!..텐 하흐 감독 '애제자'

곽힘찬 2022. 6. 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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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첫 영입에 임박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현지시간) "맨유는 올여름 첫 번째 영입에 가까워졌다. 안토니이며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30억원)다"라고 전했다.

데 용과 에릭센을 뒤로 한 맨유는 안토니에 총력을 다했고 영입에 임박했다.

'더 선'은 "맨유 관계자들이 안토니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갈 예정이다. 텐 하흐는 안토니가 전력 개편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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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첫 영입에 임박했다.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안토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현지시간) "맨유는 올여름 첫 번째 영입에 가까워졌다. 안토니이며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30억원)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텐 하흐를 선임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하지만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등 이탈자만 있었을 뿐 영입은 없었다. 프랭키 데 용(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연결됐지만 아직 협상은 타결되지 않았다.

데 용과 에릭센을 뒤로 한 맨유는 안토니에 총력을 다했고 영입에 임박했다. 안토니는 2021/2022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아약스의 우승을 견인했다. 텐 하흐가 아약스를 지도할 당시에는 텐 하흐의 '애제자'였다. 텐 하흐가 아약스를 떠날 당시 안토니는 "감독님이 날 필요로 한다면 난 항상 감독님과 함께 하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 구단들이 차근차근 전력을 보강할 때 조용하기만 하던 맨유에 1호 영입 임박 소식이 전해지면서 맨유 팬들도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 '더 선'은 "맨유 관계자들이 안토니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갈 예정이다. 텐 하흐는 안토니가 전력 개편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맨유의 신임 CEO인 리차드 아놀드는 체셔에 있는 펍에서 맨유 팬들과 대면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맨유 팬들을 달랬다. 맨유는 총 2억 파운드(약 3,165억원)의 자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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