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랑스러운 누리호의 피와 땀이 서린 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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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 만에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누리호는 설계부터 제작, 발사까지 모든 개발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해낸 발사체로 자주적인 국가 우주 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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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 만에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발사는 2번의 연기를 거치며 우여곡절을 겪었다. 거센 바람으로 인해 당초 15일 예정된 발사가 16일로 한 차례 미뤄졌으며 이후에는 센서 이상으로 2차 연기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성공적인 발사를 해내면서 한국은 세계 7번째로 위성을 우주 궤도에 쏘아 올릴 수 있는 우주 강국이 됐다.
누리호는 설계부터 제작, 발사까지 모든 개발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해낸 발사체로 자주적인 국가 우주 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정부는 2027년까지 누리호를 4차례 더 발사해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moondj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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