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1군 올라와 활약한 양찬열 칭찬하고 싶다" [MK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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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 올라오자마자 좋은 활약 해준 양찬열을 칭찬하고 싶다."
두산 베어스가 선발전원득점을 올린 타선, 선발투수 이영하의 10K 역투 등 공수 조화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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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 올라오자마자 좋은 활약 해준 양찬열을 칭찬하고 싶다.”
두산 베어스가 선발전원득점을 올린 타선, 선발투수 이영하의 10K 역투 등 공수 조화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완파했다.
두산은 2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SSG와의 시즌 7차전 경기서 16-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31승 1무 34패를 기록했고, SSG의 시즌 전적은 42승 3무 24패가 됐다.
화끈한 타선 지원을 받은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는 7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6승째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선발투수 이영하가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잘 던졌다”라며 “타선에서는 모든 타자들이 찬스마다 집중력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를 했다. 김재환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2군에서 올라오자마자 좋은 활약해준 양찬열도 칭찬하고 싶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인천=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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