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누른 쌍둥이 군단 수장 "손호영 스리런, 승리에 결정적" [MK잠실]

이정원 2022. 6. 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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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의 스리런이 승리에 결정적이었다."

손호영은 이날 2회 결승타, 5회 결정적인 스리런포를 포함해 홀로 4타점(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지난주 연결선상으로 오늘도 경기 초반 야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선발 이민호가 5이닝 동안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특히 손호영의 스리런이 승리의 결정적 요인이었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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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의 스리런이 승리에 결정적이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7차전에서 10-4로 승리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한화는 9연패에 빠졌다.

선발 투수 이민호의 호투가 빛났다. 이민호는 5이닝 9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4패)를 챙겼다. 평균 자책도 종전 5.09에서 4.69로 떨어뜨렸다.

류지현 감독이 손호영을 극찬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타선에서는 손호영이 빛났다. 손호영은 이날 2회 결승타, 5회 결정적인 스리런포를 포함해 홀로 4타점(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4타점은 손호영의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지난주 연결선상으로 오늘도 경기 초반 야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선발 이민호가 5이닝 동안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특히 손호영의 스리런이 승리의 결정적 요인이었다"라고 총평했다.

LG는 22일 선발로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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