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점차 대승 만든 타선..김태형 감독 "찬스마다 집중력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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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은 21일 "타선에서는 모든 타자들이 찬스마다 집중력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를 했다"고 칭찬했다.
두산은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16-2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은 "선발투수 이영하가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잘 던졌다"며 "김재환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2군에서 올라오자마자 좋은 활약해준 양찬열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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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16-2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31승(1무34패)째를 거두며 7위 자리에서 중위권 싸움을 지속했다.
두산의 타선이 몰아친 날이었다. 12안타 11볼넷으로 15타점을 내며 SK 투수진을 압도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7번째 선발 전원 득점 경기를 했다. 6회엔 무려 9점을 뽑아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선발 이영하는 폭발적 득점지원에 힘입어 7이닝 3피안타 10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4패)째를 올렸다.
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은 “선발투수 이영하가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잘 던졌다”며 “김재환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2군에서 올라오자마자 좋은 활약해준 양찬열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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