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경찰, 개인형 이동장치 타고 순찰
권기정 기자 2022. 6. 21. 22:13

부산관광경찰대가 휴가철 해수욕장 일대 도보 순찰 위주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한 기동성 있는 순찰에 나선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에 개인형 이동장치를 투입해 순찰한다고 21일 밝혔다.
순찰의 기동성과 가시성을 높여 관광객이 안전하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7월1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국제행사장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를 활용하기로 했다. 남포동,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순회하며 낮 시간대에 개인형 이동장치를 활용한 순찰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관광경찰대는 지금까지 주요 관광지의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지도·단속 등을 맡았으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관광지 내 차량 순찰이 어려워 도보 순찰이 많았다. 이 때문에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날씨에 따라 근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도보 순찰보다는 개인형 이동장치가 신속한 이동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에 탑승할 경우 도보 순찰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순찰차보다는 관광객에게 친숙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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