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올 연말 차세대 ICBM '사르마트' 실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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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르마트'를 연말까지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TV로 방송된 고등 군사교육기관 졸업생들과의 면담에서 "성공적인 '사르마트' 중형 ICBM 시험발사가 이뤄졌다"며, "올해 말 첫 번째 복합체가 전투 임무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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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르마트'를 연말까지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TV로 방송된 고등 군사교육기관 졸업생들과의 면담에서 "성공적인 '사르마트' 중형 ICBM 시험발사가 이뤄졌다"며, "올해 말 첫 번째 복합체가 전투 임무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르마트는 최대 사거리 1만 8천여 킬로미터에, 메가톤급 다탄두(MIRV)를 15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잠재적인 위협과 위험을 고려해 우리는 계속해서 군대를 발전시키고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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