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훈련복 입은 마네 포착 "이제 실감이 나"

조용운 2022. 6. 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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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이닝복을 입었다.

영국 언론 '리버풀에코'는 21일(한국시간) 독일 언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태그한 뒤 뮌헨 킷을 착용한 마네의 사진을 공유했다.

앞선 보도를 통해 마네는 휴가를 마치고 뮌헨으로 이동했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모든 대회를 우승하자 뮌헨 이적을 택했고 3년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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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이닝복을 입었다. 이제 뮌헨 이적을 공식화하는 단계만 남았다.

영국 언론 '리버풀에코'는 21일(한국시간) 독일 언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태그한 뒤 뮌헨 킷을 착용한 마네의 사진을 공유했다. 매체는 "이제 실감나기 시작하네"라고 문구를 더해 결별의 시간이 다가왔음을 암시했다.

앞선 보도를 통해 마네는 휴가를 마치고 뮌헨으로 이동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잔여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고 뮌헨의 훈련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사실상 공식발표만 남게 됐다.

마네는 리버풀과 계약기간이 1년 남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결정했다. 지난 2016년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함께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보여준 마네는 269경기서 120골 48도움을 기록했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모든 대회를 우승하자 뮌헨 이적을 택했고 3년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리버풀도 마네와 결별하면서 다윈 누녜스를 영입해 공백을 메웠다.

사진=리버풀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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