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견제' 보전지역관리조례 주민 발의 재추진

나종훈 2022. 6. 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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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 제2공항 사업의 견제장치로 주목받았던 보전지역관리조례가 주민 발의로 재추진됩니다.

제주도의회는 최근 주민발의 청구인 천 92명의 서명을 받은 보전지역관리조례 개정안이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공항과 항만 등 대규모 기반시설을 관리보전지역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도의회 동의를 구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앞서 이 조례는 2019년 도의회 본회의에서 한 차례 부결된 바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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