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충북도의회 마지막 본회의..또 '오물 투척' 소동
송근섭 2022. 6. 21. 21:59
[KBS 청주]제11대 충청북도의회 공식 의정 활동이 마무리되는 날, 또다시 오물 투척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한 시민단체 대표 A 씨는 오늘 도의회 현관 앞에 오물을 뿌리고 박문희 의장 면담을 요구하다가 이를 말리는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최근 몽골 연수를 다녀온 도의원들을 고발했던 A 씨는 박문희 의장이 명예훼손 등으로 맞고발을 검토하겠다고 하자, 도의회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4년의 공식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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