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폭염경보 5개 시군 확대, 예천 지보 37.5도

신주현 2022. 6. 21. 21: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어제 경산과 구미,의성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오늘 안동, 예천으로도 확대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예천 지보가 37.5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동시에 올들어 대구경북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안동 하회 37.3도, 의성 35.9, 대구 34.1도 등 대부분이 3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울진 24.2도, 포항 28.6도 등 기온이 비교적 낮아 폭염특보 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 한때 경북 남서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