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탑재 조선대 초소형 위성 궤도 안착 '관심'
김해정 2022. 6. 21. 21:46
[KBS 광주]누리호에 실린 조선대 초소형 위성, 이른바 큐브 위성이 정상적으로 궤도에 안착할 지 관심입니다.
네 개의 큐브 위성을 실은 성능검증위성은 오는 29일 고도 7백 킬로미터 궤도에서 조선대 오현웅 교수팀이 개발한 스텝 큐브 2 위성을 첫번 째로 사출할 예정입니다.
조선대 오 교수팀은 큐브 위성이 궤도에 안착하면 조선대에 설치된 지상국을 통해 첫 교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스텝 큐브 2 위성은 무게 9.8킬로그램의 초소형 위성으로 앞으로 백두산 천지의 분화 징후와 산불 감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위성 첫 교신 성공…탑재체 역할 ‘주목’
- 8월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발사…2031년엔 ‘차세대 발사체’로
- [현장영상] “성공 때까지 가슴 졸여”…누리호 주역들의 발사 결과 브리핑
- 윤 대통령, 공공기관 구조조정 예고…‘파티는 끝났다’
- [단독] ‘겨레말큰사전’ 이사장에 탈북민 조명철 내정…“사업 무산” 우려
- “한라산 불법행위 과태료 고작 10만 원? 너무 낮다!”
- ‘월북과 총격’ 첩보의 재구성
-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 vs “핵 재앙·에너지 민영화”
- “분양가 최대 4% 인상”…하반기 공급 늘까?
- 마지막을 지킨 건 TV뿐이었다…‘무직 5060 남성’ 고독사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