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내년도 최저임금 18.9% 오른 1만890원 요구
노자운 기자 2022. 6. 21.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21일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890원을 최저임금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저임금은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최초 요구안을 제시하고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21일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890원을 최저임금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1730원(18.9%) 많은 금액이다. 월 노동시간을 209시간으로 가정하면 월급은 227만6010원이 된다.
근로자위원들은 “대내외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불평등 양극화를 방지하기 위해 현실적인 인상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이후 저성장 고물가의 스태그플레이션 등 경제상황 악화가 현실화하면서 소득이 낮은 계층의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은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최초 요구안을 제시하고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영계는 아직 최초 요구안을 내놓지 않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은행 퇴직연금 200兆 돌파… 1년 수익률 최고 16% 육박
- [인터뷰] 10초 만에 전기차 배터리 잔량 진단… GS가 찜한 日스타트업
- [르포] “‘식후탕’은 옛말”… 꺼진 열풍에 한숨 짓는 탕후루 프랜차이즈
- [파워금융人]⑪ 금한천 신한은행 부장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 800만 KBO 팬은 은행 고
- [비즈톡톡] LG맨 김영섭 ‘KT스포츠’에서도 구현모 지우기?
- 머나먼 자율주행 꿈… 테슬라는 사기 혐의, 현대차는 상용화 연기
- [농축산 열전]① “기후 변화 잘 버텨요”… 고온에 강한 사과 ‘컬러플’ & 병 안걸리는 배 ‘그
- 尹 언급 ‘호주 호위함 사업’… HD현대重·한화오션 물밑 경쟁
- 모든 암세포 공격하는 ‘만능 세포치료제’ 나오나…면역세포 작동 원리 찾았다
- [차세대 유니콘](31) 글로벌 생성형 AI 4위 오른 ‘라이너’... 김진우 대표 “전 세계 대학생·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