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8454명 확진..전날 동시간 比 119명↓(종합2보)

이윤희 기자 2022. 6. 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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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845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Δ14일 8881명 Δ15일 7611명 Δ16일 6811명 Δ17일 6486명 Δ18일 5726명 Δ19일 3325명 Δ20일 8573명 등이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4534명(48.5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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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4347명으로 51.42%
뉴스1 자료사진. © News1 김기태 기자

(전국=뉴스1) 이윤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845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8573명보다 119명 감소한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14일 같은 시간 8881명과 비교해서도 427명이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Δ14일 8881명 Δ15일 7611명 Δ16일 6811명 Δ17일 6486명 Δ18일 5726명 Δ19일 3325명 Δ20일 8573명 등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4347명이 확진돼 전체의 51.4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4534명(48.58%)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177명, 서울 1777명, 경남 539명, 경북 525명, 대구 430명, 인천 393명, 강원 364명, 울산 332명, 부산 287명, 전남 269명, 전북 265명, 충남 255명, 충북 223명, 대전 204명, 광주 183명, 제주 155명, 세종 76명 등이다.

수도권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전날보다 266명, 경기는 171명, 인천은 74명 각각 줄었다.

비수도권에선 대구, 부산, 충북을 제외한 11개 시도에서 전날보다 확진자가 늘었다.

한편 방역당국은 전날부터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접촉면회 요건을 완화해 현재 예방 접종자와 확진 이력이 있는 이들에게만 허용하는 면회를, 앞으로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도록 했다. 면회객 수도 기존 4인에서 기관 상황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주 2회에서 1회로 줄였다.

'확진자 7일 의무격리'는 4주일 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 후에는 4주일 단위로 사망자수 및 치명률을 핵심 지표로 고려해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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