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3세' 정대선도 P2P 진출.."자영업 자금난 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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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家) 3세'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핀테크 기업 HN핀코어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P2P 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HN핀코어는 이달말 온투업 플랫폼 펀딩웨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원석 HN핀코어 핀테크사업본부장은 "거래 투명성을 강화한 펀딩웨이 플랫폼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중금리 대출을 통한 자금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투자자가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금융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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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 대출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도 출시 예정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현대가(家) 3세’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핀테크 기업 HN핀코어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P2P 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HN핀코어는 이달말 온투업 플랫폼 펀딩웨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 마켓 판매자를 위한 소상공인 선정산 매출채권(SCF) 상품과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 주요 서비스다.
매출채권 상품은 위메프와 티몬 등 대형 온라인 마켓을 통해 납품한 후 발생한 미정산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배송 완료 금액을 선정산한 뒤 만기 도래 시 마켓에서 대금을 지급받는 구조로 설계됐다.
HN핀코어는 2017년 설립돼 온투업에 등록했다. 지난 4월에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마이데이터 서비스 앱인 ‘티칭캐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원석 HN핀코어 핀테크사업본부장은 “거래 투명성을 강화한 펀딩웨이 플랫폼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중금리 대출을 통한 자금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투자자가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금융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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