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독자 기술 누리호 성공 발사..'7대 우주강국' 진입

김가람 2022. 6. 21.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93년 6월 과학 로켓을 발사한 지 30년 만에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 오후 4시 발사된 누리호는 목표궤도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시켰다"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성공을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구 궤도를 넘어 달과 화성까지 도달하는 차세대 발사체(KSLV-Ⅲ) 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1993년 6월 과학 로켓을 발사한 지 30년 만에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우주 강국의 반열에 올라섰는데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 오후 4시 발사된 누리호는 목표궤도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시켰다"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성공을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TV를 통해 발사 성공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기쁨을 나눴는데요.

현재 성능 검증 위성과 위성 모사체, 지표면 700㎞ 고도에서 초속 7.5km 속도로 지구를 돌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구 궤도를 넘어 달과 화성까지 도달하는 차세대 발사체(KSLV-Ⅲ) 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김가람>

<영상: 연합뉴스TV·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