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중학생 팬 폭행..'2년간 홈경기 출입 금지'
손장훈 2022. 6. 21. 20:52
[뉴스데스크] ◀ 앵커 ▶
그제 발생한 k리그 중학생 팬 폭행과 관련해 수원 구단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 리포트 ▶
이틀 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 경기 직전, 수원 팬들이 서울의 한 중학생 팬을 바닥에 내팽개치고 서울 유니폼을 벗으라고 위협을 가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폭행을 가한 팬과 그 팬의 어머니가 자필 사과문을 SNS에 올리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했지만 경찰 조사는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 구단도 이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팬에게 2년간 홈 경기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영상편집: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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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 (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80872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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