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쌍방 폭행 논란 휩싸인 한국타이어
신민준 2022. 6. 21.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사측과 노동조합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사측과 노조 모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사측은 경찰 수사 의뢰 검토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측은 이날 노조원들이 경트럭용 성형설비 가동을 멈춰선 데 반발한 사측 관계자들을 향해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측 "경찰 수사 의뢰 검토"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사측과 노동조합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사측과 노조 모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사측은 경찰 수사 의뢰 검토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지난 19일 대전공장에서 일부 설비 가동을 중지시킨 뒤 사측 관계자들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이날 노조원들이 경트럭용 성형설비 가동을 멈춰선 데 반발한 사측 관계자들을 향해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사측은 관련 인사 규정과 경찰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노조 측은 사측이 편파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초 측은 노조의 투쟁을 저지하는 이들이 노조 관계자를 공격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누리호 성공 순간 용산서도 환호성…尹 "항공우주청 설치해 지원"
- 윤 대통령 "靑 근무할 걸, 용산 이전 잘못했나 싶기도" 농담
- 韓 걸그룹 출신 장비천, 대리출산 의혹 휩싸여…'지인 반박'
- 경찰지휘·인사·징계권, 모두 행안부에?…경찰 반발 넘을까
- ‘이자장사’ 경고에...은행권, 대출금리 인하 본격화
- 13세 소녀 성매매한 교육청 공무원, 직위해제…"출근 안하고 있다"
- 尹, 보수 원로들 만나 90도 `폴더 인사`…"덕분에 정부 권력 회수"
- 라미란, 아들 은메달 소식에 “많이 자랑스러워 사랑해”
- 을지면옥, 결국 철거되나…법원 "시행사에 건물 넘겨라"
- 칼 빼든 尹…“파티 끝나, 공공기관 방만경영 개선해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