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징계안' 내일 국회 본관서 심의..李, 윤리위 참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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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논의할 당 윤리위원회가 국회에서 열리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윤리위는 이날(21일) 당 지도부와 이 대표 측에 회의 장소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는 22일 회의에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을 직접 출석시켜, 성상납 의혹 제보자 장모씨를 만나 7억원 투자 각서를 써줬는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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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조소영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논의할 당 윤리위원회가 국회에서 열리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윤리위는 오는 22일 오후 7시 국회 본관 228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저는 (윤리위에) 참석할 의향을 밝혔는데 장소나 이런 것들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제가 찾아가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장소가 공개되면서 이 대표의 출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윤리위는 이날(21일) 당 지도부와 이 대표 측에 회의 장소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대표 측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윤리위와 관련해) 언급할 것은 없다. 우리 의견이라든지 상황에 대해서 다 전달했다"며 "윤리위에서 진행되는 일들에 대해 협조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윤리위는 22일 회의에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을 직접 출석시켜, 성상납 의혹 제보자 장모씨를 만나 7억원 투자 각서를 써줬는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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