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곳곳 '폭염주의보'..모레 장마 시작

KBS 지역국 2022. 6.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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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절기상 '하지'인 오늘, 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졌습니다.

대전, 세종과 충남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전의 기온이 35.7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는데요.

모레 비가 내리기 전까지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내일 낮 동안 맑은 하늘 아래 자외선이 강하겠고요.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시고 장시간 야외 활동은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세종과 논산의 아침 기온 21도, 한낮 기온은 대전과 공주가 32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과 내포 21도, 한낮에는 천안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 서천이 20도, 낮 최고 기온은 부여가 30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 중부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 오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시작되겠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금요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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