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민주당 일색 지방의회..민의 다양성 확보 어떻게?
[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6·1 지방선거 뒤 많은 곳의 정치지형이 바뀌었는데요.
전북은 이변이 없었습니다.
민주당 일당독점 구도가 그대로 재현됐는데요.
특히 전북도의회는 진보당, 정의당, 국민의힘에서 한 명씩 단 3명의 도의원만 비민주당입니다.
민주당의 독주를 막고 다양한 의견을 내고 풀뿌리 정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인지 오은미 진보당 도의원 당선인과 함께 이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비민주당 선출직 도의원으로서는 유일한데요.
뒤늦은 감 없지 않지만 당선 소감 말씀해주십시오.
[앵커]
전북 지방의회에서는 진보당에서 두 분의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특히 오은미 당선인은 55.92%의 지지율, 손진영 익산 시의원 당선인은 15.96%의 지지율을 얻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앵커]
소수정당이기에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당선인께서는 이번 선거까지 하면 3선입니다.
진보 정치인으로서 의회에 진출하면 어떤 점에 중점을 둬서 활동할 계획인지?
[앵커]
그런데 교섭단체도 만들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난항이 많이 예상되는데요.
민주당 일당 독점 구도,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계획인지?
[앵커]
전북에서 진보정치가 실현되려면 가장 필요한 게 생활 정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 하나가 진보당이 추진했던 '순세계잉여금'을 두고, 그 활용방안을 주민에게 물어보고 예산 반영을 요구한 것이 대표적인데요.
전국에서 동시 진행했었죠.
어떻게 되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추진해나갈 계획인지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촬영기자:신재복/글·구성:진경은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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