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 "최저임금 공익위원, 구분적용 미상정 깊은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영계가 21일 최저임금위원회 5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 안건 상정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이날 입장문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은 공익위원 전원이 업종별 구분 적용을 위한 연구 필요성을 인정한 것에 대해 바람직하게 평가한다"며 "단 공익위원들이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한 것을 지키지 않고, '공익위원 권고'로 처리해 신뢰를 저버린 것은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경영계가 21일 최저임금위원회 5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 안건 상정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공익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업종별 구분 적용과 생계비에 관한 기초 심의 자료를 연구해 내년 심의 요청일 이전에 최저임금위원회에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소속 기관으로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위원회는 공익위원 9명, 노동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등 총 27명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이날 입장문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은 공익위원 전원이 업종별 구분 적용을 위한 연구 필요성을 인정한 것에 대해 바람직하게 평가한다"며 "단 공익위원들이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한 것을 지키지 않고, ‘공익위원 권고’로 처리해 신뢰를 저버린 것은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손녀 공개…"너무 예쁜 공주"
- '자궁암 투병' 초아, 7㎏ 감량…"모태 날씬 아닙니다"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택배받고 분노 폭발…"자꾸 이럴거야?"
- '함소원과 이혼' 진화, 밝은 얼굴로 일본 여행
- 김흥국 "尹보다 잘한 대통령 어딨냐…한남동으로 들이대라"
- '추신수♥' 하원미, 5500평 저택 공개…"우리 집 제일 예뻐"
- 조영남 "전처 윤여정, 내가 집 나와서 세계적 배우 됐다"
- 56세 양준혁, 붕어빵 딸 공개 "웃음꽃 가득하길"
- 고층 건물에 사람이 대롱대롱…자세히 보니 '이것'
- 서현 팔 뿌리치고…김정현, 6년만 직접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