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분기 깜짝 실적, 목표가 14만원→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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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S-Oil에 대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렸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S-Oil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6%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8252억원)를 81.8% 상회하며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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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S-Oil에 대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렸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S-Oil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6%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8252억원)를 81.8% 상회하며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사업부문의 실적이 골고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중국·러시아 석유제품 수출 감소 등으로 석유제품 수급이 빡빡한 상황을 지속하면서 S-Oil의 정유 부문 영업이익이 1조222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77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하고, 윤활기유 부문 영업이익은 2천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이후 피크 아웃(정점 통과)에 대한 시장의 우려 때문에 S-Oil 주가 상승세가 제한돼 왔으나 러시아와 중국 정제설비들의 가동률 감축 등으로 인해 S-Oil은 올해 하반기에도 작년 대비 탁월한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쓰오일 주가는 이날 3500원(3.10%) 하락한 10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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