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주강국 도약할 분기점 될 것"

이재은 2022. 6. 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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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성공을 환영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냈다.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은 논평을 통해 "2010년부터 13년간 누리호 성공을 위해 힘쓴 연구진을 비롯해 관련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설계부터 제작, 발사까지 모두 순수 국내 기술로 이루어진 누리호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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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5시 10분께 발사 성공을 발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2.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성공을 환영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냈다.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은 논평을 통해 "2010년부터 13년간 누리호 성공을 위해 힘쓴 연구진을 비롯해 관련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설계부터 제작, 발사까지 모두 순수 국내 기술로 이루어진 누리호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리호의 성공은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과학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으로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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