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임위 사용자위원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적용 안건 미상정 유감"

신윤하 기자 2022. 6. 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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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은 최저임금위원회 5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적용 안건 상정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했다.

이날 최임위 5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은 정부가 업종별 구분적용, 생계비에 관한 기초 심의자료를 연구해 내년 심의요청일 이전까지 최저임금위원회에 제출해 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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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구분적용 위한 연구 필요성 인정한 것은 바람직"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제5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을 1만 890원을 제시했다. 2022.6.2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은 최저임금위원회 5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적용 안건 상정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공익위원 전원이 업종별 구분적용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에 대해서는 바람직하게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임위 5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은 정부가 업종별 구분적용, 생계비에 관한 기초 심의자료를 연구해 내년 심의요청일 이전까지 최저임금위원회에 제출해 줄 것을 권고했다.

최임위 사용자위원은 "다만 공익위원들이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한 것을 지키지 않고 공익위원 권고로 처리하여 신뢰를 저버린 것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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