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산서면 야산서 불..80대 마을주민 숨진 채 발견
이지선 기자 2022. 6. 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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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11분께 전북 장수군 산서면의 한 마을 야산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마을 주민 A씨(82)가 불에 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6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1시간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묘지 주변에서 소각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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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이지선 기자 = 21일 오후 2시11분께 전북 장수군 산서면의 한 마을 야산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마을 주민 A씨(82)가 불에 타 숨졌다. 또 임야 0.02㏊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6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1시간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대원들은 화재를 진압하던 중 소사체 상태인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묘지 주변에서 소각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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