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향방 이 경기에서 갈린다, 대전 이민성 감독 "무조건 이겨야..공격적으로"[현장인터뷰]
정다워 2022. 6.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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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올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일지도 모른다.
이 경기에서 광주가 이기면 차이는 12점으로 벌어진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민성 대전 감독은 "무조건 이겨야 하지만 냉정하게 했으면 한다. 흥분하면 독이 된다"라며 "홈에서는 자신감이 있다. 선수들도 그렇더라.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리스크를 감수할 생각이다. 광주도 공격적이니까 역으로 치고가면 좋을 것 같다. 스피드로 밀고 나가겠다"라며 홈에서 강한 면모로 광주를 밀어부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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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정다워기자] 어쩌면 올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일지도 모른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는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광주가 승점 45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대전이 36점으로 9점 뒤에서 추격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광주가 이기면 차이는 12점으로 벌어진다. 사실상 우승의 향방이 광주 쪽으로 급격하게 기운다. 반면 대전이 이기면 차이는 6점으로 좁혀지고 경쟁에 불이 붙게 된다.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광주가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민성 대전 감독은 “무조건 이겨야 하지만 냉정하게 했으면 한다. 흥분하면 독이 된다”라며 “홈에서는 자신감이 있다. 선수들도 그렇더라.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리스크를 감수할 생각이다. 광주도 공격적이니까 역으로 치고가면 좋을 것 같다. 스피드로 밀고 나가겠다”라며 홈에서 강한 면모로 광주를 밀어부치겠다고 했다. 대전은 홈에서 17경기 무패(12승5무)를 달리고 있다.
광주의 이정효 감독은 “해왔던 방식으로 하려고 한다. 오늘은 우리 광주 축구와 선수들을 조금 더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선수들에게 비길 생각을 할 거면 팀에서 나가라고 했다. 지면 졌지 비기는 건 싫다. 오늘도 이기기 위해 준비했다. 이기고 있어도 계속 공격할 것”이라며 원정에서 승리를 노리겠다고 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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