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별내물류창고·평내하수처리장 전면 재검토

시장직인수위원회, 최우선 과제 추진 TF 가동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선택과 집중의 시정 운영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민선 8기 남양주시 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21일부터 최우선과제 추진을 위한 테스크포스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수위원회 제공)

TF는 주광덕 당선인의 핵심공약 실천을 위한 기구로 관련 현황 조사 및 시행계획 수립에 즉시 돌입한다.

이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근거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와 ‘시민시장 시대’ 구현을 위한 행정혁신, 원점 재검토할 사업 등을 주제로 업무 업무 파악에 나선다.

TF는 △첨단산업 허브도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시민시장 시대 구현 위한 행정혁신 △별내동 물류창고 △평내동 하수처리장 등 5개 팀으로 구성했다.

곽관용 인수위 부위원장이 TF의 전체적인 운영 총괄을 맡고 각 팀별로 전문가를 실무인원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인수위 관계자는 “TF 가동으로 당선인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접근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