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STEPI,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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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누리호의 의의와 향후 우주정책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조황희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장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서막을 연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1호가 발사된 지 꼭 30년이 되는 해에, 독자 우주발사체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번 누리호 2차 발사를 계기로 새로운 우주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우주항공계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관점으로 논의를 확장해 다음 세대를 위한 국가우주개발의 통합적이고 발전적인 정책 방향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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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21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누리호의 의의와 향후 우주정책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STEPI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센터장 조황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와 함께 오는 6월 28일 14시,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과총-SPREC 우주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리호 2차 발사의 의의와 미래지향적 국가우주개발의 방향 : 항공우주와 미래사회, 정책적 수월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가우주개발 정책 방향과 우주개발전담기구 신설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할 예정이다.
이준 항우연 전략기획본부장이 ’누리호 2차 발사의 의의와 미래지향적 국가우주개발의 방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하고, 안형준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팀장이 항공우주청 신설과 관련한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우주개발전담기구 구축 논의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조황희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장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서막을 연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1호가 발사된 지 꼭 30년이 되는 해에, 독자 우주발사체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번 누리호 2차 발사를 계기로 새로운 우주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우주항공계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관점으로 논의를 확장해 다음 세대를 위한 국가우주개발의 통합적이고 발전적인 정책 방향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STEPI TV, 과총)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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