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마사vs헤이스 선봉' 대전-광주, 선두권 대결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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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가 마사, 헤이스를 선봉에 내세운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는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9경기 10승 6무 3패(승점36)로 리그 2위에 올라있고 광주는 19경기 14승 3무 2패(승점45)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대로 광주는 승점 12점까지 차이를 벌릴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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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오종헌 기자(대전)]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가 마사, 헤이스를 선봉에 내세운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는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9경기 10승 6무 3패(승점36)로 리그 2위에 올라있고 광주는 19경기 14승 3무 2패(승점45)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승점 6점짜리 경기다. 현재 두 팀의 승점 차는 9점이다. 다이렉트 승격을 목표로 내세운 대전 입장에서는 빠르게 격차를 좁혀야 한다. 그래야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반대로 광주는 승점 12점까지 차이를 벌릴 수 있는 기회다.
두 팀의 분위기는 다소 다르다. 홈팀 대전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1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까지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달렸지만 충남아산(0-1 패), FC안양(2-2 무)으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반면 광주는 패하는 방법을 잊었다. 3월 말 충남아산전부터 14경기(11승 3무) 동안 지지 않고 있다. 리그 최다 득점 2위(34득점), 최소 실점 1위(15실점)에 오르며 공수 전반에 걸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대전은 레안드로, 마사, 이현식, 임덕근, 김승섭, 임은수, 이종현, 조유민, 민준영, 김민덕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송창석, 공민현, 김인균, 이진현, 김재우, 서영재, 정산이 앉는다.
원정팀 광주는 헤이스, 김종우, 엄지성, 박준강, 정호연, 이순민, 이으뜸, 아론, 김재봉, 안영규, 김경민이 먼저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허율, 이건희, 박한빈, 이민기, 두현석, 김현훈, 이준이 포함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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