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대면 금융교육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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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금융교육을 재개한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교육 분야 전문가로 금융역량 조사 추진단을 구성해 금융소비자 역량을 진단하고 2023년 중 금융역량 조사를 실시하겠다"면서 "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강화해 새로운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교육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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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금융교육을 재개한다. 또한 금융소비자들이 핵심 금융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금융역량 조사 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중에 금융역량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소년 및 사회초년생, 중고등학생, 중장년층,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제1차 금융교육협의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금융교육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금융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교육 분야 전문가로 금융역량 조사 추진단을 구성해 금융소비자 역량을 진단하고 2023년 중 금융역량 조사를 실시하겠다"면서 "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강화해 새로운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교육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금융교육 추진과제를 △전달 방식 다양화 △학교 내 금융교육 강화 △금융교육 추진체계 내실화 등 3가지로 설정했다.
먼저 금융위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저조했던 군부대, 교정시설, 고용센터 방문교육을 재개할 예정이다. 금융사랑방버스 등 금융교육시설을 활용해 청소년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교육 수요에 대비해 강사 양성 및 연수를 확대하고 비대면 강의역량 제고를 위한 강사 워크숍도 개최한다.
제도권 교육 내의 금융교육도 강화한다. 그일환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금융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학교를 기존 7곳에서 14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학교 내 금융교육 충실화를 위해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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