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부산모터쇼..미래 모빌리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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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열린다.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형 자동차 전시는 물론 e스포츠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을 처음으로 마련해 전시회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제2전시장에서는 오토매뉴팩(자동차 소재 부품 장비 및 용품 서비스전)과 퍼스널 모빌리티 행사,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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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열린다.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형 자동차 전시는 물론 e스포츠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부산국제모터쇼사무국은 다음달 15~24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2 부산국제모터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참여하며, 해외 브랜드로는 BMW, MINI, 롤스로이스가 참여를 확정했다.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SK텔레콤이 UAM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월드프리미엄 차량을 공개하며, 기아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 카를 전시한다. 또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을 처음으로 마련해 전시회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야외 행사장과 제2전시장에서는 체험형 행사가 열린다. 신차 시승 행사, 극소형 전기차(마이크로레이서) 시승, 오프로드 차량 및 짐카나(장애물 회피 코스) 체험, 3륜 오토바이 체험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자동차 e스포츠 대회도 치른다. 저녁 행사에는 비어페스타 축제도 펼쳐져 부산국제모터쇼를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체험하며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전시장에서는 오토매뉴팩(자동차 소재 부품 장비 및 용품 서비스전)과 퍼스널 모빌리티 행사,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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