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공공조직은행 설립 지원 협약

충북대학교병원 제공

충북대학교병원이 21일 (재)한국공공조직은행과 협약을 하고 공공조직은행 설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인체조직의 채취, 가공·분배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인체조직기증자 발생시 기증자를 이송해 인체조직의 채취·기증자 복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대병원은 이날 협약에 따라 병원 내에 산하 조직은행 설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청의 은행장은 "앞으로도 국공립병원과의 기증·이식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인체조직 이식재의 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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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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