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업무 중복 기관 통합"..대대적 개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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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대구시와 경북도가 조직 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도 "민선8기에는 산하 공공기관의 통·폐합을 검토하는 등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산하기관별 업무 분석을 통해 기능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재정과 법률 문제를 검토해 통폐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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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민선8기 대구시와 경북도가 조직 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업무가 중복되는 기관을 통합하고, 방만하게 경영하는 기관은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은 경북도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 등 모두 28곳이다.
이 지사는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도 "민선8기에는 산하 공공기관의 통·폐합을 검토하는 등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산하기관별 업무 분석을 통해 기능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재정과 법률 문제를 검토해 통폐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도 지난 15일 언론간담회에서 "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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