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5·18 기념공간 조성..국고 지원 건의

이동근 2022. 6.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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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평화정신을 공유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공간을 조성합니다.

지난 2018년 도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4%가 전남에 5·18기념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고, 전남지역 5·18단체도 광주의 5·18기념공원과 같은 기념공간 마련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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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평화정신을 공유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공간을 조성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1일)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전남 지역 5·18단체 대표, 5·18기념사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기념공간 조성의 필요성과 부지 규모 등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콘텐츠 개발과 사업 타당성을 수립해 국고 지원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5·18민주화운동은 광주를 중심으로 전개됐지만, 전남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항쟁에 동참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장소가 8개 시군, 75곳에 이릅니다.

하지만 광주에는 5·18기념공원과 5·18자유공원 등과 같은 5·18 기념공간이 있는 반면, 전남에는 한 곳도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2018년 도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4%가 전남에 5·18기념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고, 전남지역 5·18단체도 광주의 5·18기념공원과 같은 기념공간 마련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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