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포항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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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북구 흥해읍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투자유치 진행상황 및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출범과 이차전지·바이오 수소 산업을 투자유치 3대 핵심산업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에 대한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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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북구 흥해읍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투자유치 진행상황 및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은 현장 회의에서 기업 유치에 필요한 투자유치 진행상황 및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찾아올 수 있는 도시 포항을 건설해야 된다며 기업 유치에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출범과 이차전지·바이오 수소 산업을 투자유치 3대 핵심산업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에 대한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회의에 앞서 주요 산업단지인 포항영일만산업단지와 포항블르밸리국가산업단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투자현황 및 부지 조성, 용수 공급, 폐수 처리와 전력 공급 등 추진상황을 총괄적으로 확인했다.
또 지난해 대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에코프로와 ㈜포스코케미칼 기업체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포항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투자기업들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인프라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와 유관기관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를 비롯해 기업이 더욱 큰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지원하고 산업단지별 인프라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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