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형 발사체 개발 노력의 결실"

이인준 2022. 6. 21.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누리호 발사 성공과 관련해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논평했다.

대한상의 강석구 조사본부장은 21일 '누리호 발사 성공' 관련 코멘트를 통해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1989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설립 이후 30년,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위한 지난 10여 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항공우주, 미래 주력산업으로 기대…우주강국 실현 협심"

[고흥=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은 50mm 렌즈를 이용해 촬영된 82장의 누리호의 발사사진을 레이어 합성했다. 2022.06.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누리호 발사 성공과 관련해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논평했다.

대한상의 강석구 조사본부장은 21일 '누리호 발사 성공' 관련 코멘트를 통해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1989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설립 이후 30년,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위한 지난 10여 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 첨단산업의 집합체인 항공우주산업은 그간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기술과 노하우들이 축적된 결과물이며, 우리 미래를 이끌 주력 산업으로 기대가 된다"면서 "아직 선진국과 기술이나 산업화 수준의 격차가 큰 것이 현실인만큼 민관연이 더욱 협심해 명실상부한 '우주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