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 춘천 국가유공자 가정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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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강원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춘천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 강원본부는 직원들이 급여를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춘천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가구에게 홍천쌀, 휴지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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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춘천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 강원본부는 직원들이 급여를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춘천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가구에게 홍천쌀, 휴지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시내부터 외진 지역까지 국가유공자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등을 살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전 강원본부는 매년 6월 보훈기관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추천받아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본부와 20개 지사가 총 148명의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생필품 전달, 전기사용 관련 상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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