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출범 1주년 기념식 '도민 인권보호'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도민 인권보호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위원회 1주년 발자취 동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인권 보호 선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치안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민 인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지켜야 할 보편적 기준과 의무를 담은 인권보호 선언 22개 조문을 각계각층의 도민이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도민 인권보호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위원회 1주년 발자취 동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인권 보호 선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자치경찰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여성자율방범연합회 김연임 부회장, 광양시 신욱배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협력단체 6명과 전남경찰청 공은주 경위 등 경찰공무원 4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으로 이뤄졌다.
특히 모든 치안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민 인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지켜야 할 보편적 기준과 의무를 담은 인권보호 선언 22개 조문을 각계각층의 도민이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선언문에는 △지역공동체에서 인권문화 구축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수립 이행 △섬·산간 지역 등 균등한 치안서비스 제공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 △범죄 피해자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 인권 보호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명품 치안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금까지 총 29회의 회의를 열어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 종합 안전대책, 대형 교통사고 예방 긴급지휘, 섬 안전 치안정책 등 주요 안건 176건을 심의·의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누리호 700km 도달하자…연구진들 눈물 '펑펑'[이슈시개]
- "네 할머니 위안부 에이스" 막말 유튜버 버젓이…[이슈시개]
- 파랗게 질린 3세 아이에게서 필로폰 검출…범인은 삼촌이었다
- '어설픈 사과문이 논란 키우나' 수원 폭행 가해자 반쪽 사과문
- [단독]훔친 차 타다 버리고 바로 절도…간 큰 10대들
- 김동연 내민 '협치' 거절한 국힘 "인수위 불참"(종합)
- SI 이어 '靑 회의록 공개'까지…여야, '서해피격' 기싸움
- "최고 민생 문제는 국민 생명" 與, 윤심 업고 '北피살' 규명 드라이브
- "공공기관 파티 끝났다"…尹 "강도높은 구조조정 필요해"
- 행안부 자문위 권고안 배경…확대 강화된 '경찰권력'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