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2일 강원전에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참전 용사 11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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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강원FC와의 홈경기에 '제복의 영웅들'을 초청한다.
인천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7라운드 홈경기에 참전용사 11인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인천과 강원의 경기 전 선수단이 입장한 후 새로운 제복을 입은 참전용사 11인이 그라운드에 입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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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강원FC와의 홈경기에 '제복의 영웅들'을 초청한다.
인천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7라운드 홈경기에 참전용사 11인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이자 6·25전쟁 72주년을 앞두고 제복의 영웅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참전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는 물론 제복 입은 참전용사를 존중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6·25 참전용사의 새로운 여름 단체복 디자인을 개발한 캠페인이다.
인천과 강원의 경기 전 선수단이 입장한 후 새로운 제복을 입은 참전용사 11인이 그라운드에 입장할 예정이다. 그리고 김기제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총장이 대표로 시축을 진행한다.
인천 관계자는 "이미 돌아가신, 그리고 이제 우리 곁에 계실 시간이 많지 않으신 호국참전용사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많은 팬에게 알리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제서야 영웅들이 제대로 된 제복을 입게 되어 기쁘다. 특히 군복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싸우신 영웅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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