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 청년 공간으로 자리매김..개소 7개월 5855명 방문

박석희 2022. 6.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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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철산동 시민청 4층에 문을 연 청년동이 개소 7개월여 만에 5000 명 이상 다녀가는 등 명실상부한 청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청년동측에 따르면 문화예술과 취미 활동에서부터 취업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가운데 지난 5월 기준 청년동을 방문한 청년은 총 5855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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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동 버스킹 홍보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철산동 시민청 4층에 문을 연 청년동이 개소 7개월여 만에 5000 명 이상 다녀가는 등 명실상부한 청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청년동측에 따르면 문화예술과 취미 활동에서부터 취업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가운데 지난 5월 기준 청년동을 방문한 청년은 총 5855명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청년동은 ▲청년 생활·문화 교육 지원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 인큐베이팅 ▲청년 지역 사회 통합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각종 생활 문화를 향유하며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청년 인생 학교를 운영하며 청년들이 ‘나’다움을 찾는 여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문학 ▲영상 ▲음악 ▲문화예술 정책 ▲문화예술 기획 분야의 지역 청년 예술가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취업 스터디를 운영하는 가운데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있으며, 다양한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SNS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하고, 영화소개, 아웃리치, 청년동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동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공유하는 소통 공간으로, 많은 청년의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라며 "청년 공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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