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시민의 격려로 마감할 수 있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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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달 말 임기를 마치고 퇴임에 "흠결이 많았지만 시민이 보내주신 많은 격려와 성원을 해줘 12년을 마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21일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퇴임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은 다사다난했고, 개인적으로 고독했으나 모든 정책의 결정에 앞서 절벽에 선 느낌이었지만, 사명감과 시민과의 약속을 생각하며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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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달 말 임기를 마치고 퇴임에 "흠결이 많았지만 시민이 보내주신 많은 격려와 성원을 해줘 12년을 마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21일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퇴임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은 다사다난했고, 개인적으로 고독했으나 모든 정책의 결정에 앞서 절벽에 선 느낌이었지만, 사명감과 시민과의 약속을 생각하며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그는 "2~3개 대학에서 석좌교수, 경영을 해달라고 요청이 왔지만 고사했다"며 "앞으로 직위도 갖지 않는 '편안하게 쉬는 안병용'이 되겠다"고 했다.
신학대 행정학과 교수 출신인 안 시장은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부터 3차례 연거푸 시장에 당선됐다.
/의정부=고성철 기자(imnews65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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