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누리호 발사 성공"..또 한 번 뜨거운 환호

홍승연 기자 2022. 6. 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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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로우주센터 연결해서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들은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네, 조금 전 누리호 발사 성공 소식이 이곳에도 전해지면서, 발사 순간에 이어 또 한 번 커다란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또 인근 남열해수욕장, 팔영산 등 발사 장면을 목격할 수 있는 장소마다 시민이 모여 한마음으로 누리호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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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흥 나로우주센터 연결해서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들은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홍승연 기자 지금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고흥 우주발사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발사 당시 누리호가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로 도약하는 장면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누리호는 목표 궤도 진입 등 모든 비행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위성 모사체까지 분리했는데요, 목표 궤도에 진입한 만큼 위성과의 교신 여부가 중요했는데 성공적으로 교신했다는 과기정통부 발표까지 나왔습니다.

위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내일(22일) 오전 10시쯤 파악이 가능하지만 우주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으로 남게 됐습니다. 

<앵커>

발사 성공 소식이 전해졌으니까 현장 분위기도 아주 좋겠군요? 

<기자>

네, 조금 전 누리호 발사 성공 소식이 이곳에도 전해지면서, 발사 순간에 이어 또 한 번 커다란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함께 카운트 다운을 하며 발사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누리호가 발사되는 순간 일제히 박수와 환호성을 질렀고 누리호가 시야에서 사라진 뒤에도 일부 시민들이 자리에 남아서 결과를 기다렸는데요.

성공 소식까지 전해지자, 남은 시민들이 서로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또 인근 남열해수욕장, 팔영산 등 발사 장면을 목격할 수 있는 장소마다 시민이 모여 한마음으로 누리호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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