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반발매수 터졌다"..빨간색으로 물든 日증시[Asia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긴축 기조와 경기침체 우려로 무섭게 떨어지던 한국·일본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반등했다.
21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475.09포인트(1.84%) 오른 2만6246.31에 거래를 마쳤다.
노예해방일(Juneteenth)을 기념해 전날 미국 증시가 휴장했지만 영국·독일 등 유럽 주요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매수세에 힘이 실렸다.
선전 증시는 전날보다 63.27포인트(0.51%) 하락한 1만2423.86에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긴축 기조와 경기침체 우려로 무섭게 떨어지던 한국·일본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반등했다. 눈 뜨는 것이 무서울 정도로 연일 반복하던 하락세가 일단 멈췄다. 세계 경기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지만 단기간 급락한 주식을 매수하겠다는 주문이 몰렸다.
21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475.09포인트(1.84%) 오른 2만6246.31에 거래를 마쳤다. 저렴해진 주식을 담겠다는 수요가 늘면서 장중 한 때 지수가 600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도쿄 증시의 프라임 구성 종목 90% 이상이 올랐고, 업종별로는 33개 섹터가 모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하락한 종목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노예해방일(Juneteenth)을 기념해 전날 미국 증시가 휴장했지만 영국·독일 등 유럽 주요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매수세에 힘이 실렸다.
개별 종목별로는 쇼와정공, 라쿠텐, 도카이카본, 도큐부동산, 인펙스, 치요다, 오쿠마 등이 4~6%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니치레이, 오사카가스, 스미모토 오사카 시멘트 등은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 폭락 와중에 뚝심을 발휘했던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95.68포인트(1.87%) 뛴 2만1559.59에 장을 마쳤다. 알리바바헬스케어가 10% 이상 뛰었고 ENN에너지, 우시바이오, CSPC파마, HSBC 등도 상승폭이 컸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8.71포인트(0.26%) 내린 3306.72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 증시는 전날보다 63.27포인트(0.51%) 하락한 1만2423.86에 마감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5% 상승한 1만5728.64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9포인트(0.75%) 오른 2408.93, 코스닥 지수는 8.38포인트(1.09%) 상승한 778.3에 장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명환, 교통사고로 시한부 판정→"연매출 13억원" 사업가 변신 - 머니투데이
- '연매출 20억원' 쌍둥이 CEO "매일 싸워…명절에도 집에 따로 가" - 머니투데이
- "XX, 너나 잘해" 손님 앞 남편에게 폭언하는 아내…오은영 진단은 - 머니투데이
- 손담비 "♥이규혁 아닌 전 남친과 한강 데이트…오빠 미안해" 고백 - 머니투데이
- '나는솔로' 초고속 결혼만 5쌍…"갑자기 사진 삭제" 이혼설 터져 - 머니투데이
- 서장훈, 10일 모친상 비보…"빈소는 아직, 장례 준비 중" - 머니투데이
- 끝난 줄 알았는데 또?…"미국 안팎으로 퍼지는 중" 재유행 경고 - 머니투데이
- "아내 차 사고나 블랙박스 봤더니 불륜 음성 나와"…돌싱글즈5 고백 - 머니투데이
- 홍천서 진드기에 물린 80대 사망…"백신·치료제 없어, 예방이 최선" - 머니투데이
- 팬들 눈에 딱걸린 증거?…'변우석과 열애설' 전지수, 진짜 남친은 DJ - 머니투데이